석창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석창포는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입니다. 주로 산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자라는데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가 많으며 수염뿌리가 많이 나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이며 나비 24cm로서 창처럼 생겼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잔톱니가 있고 녹색이지만 밑부분은 자줏빛이 돕니다.

 

 

석장포의 효능 및 부작용

 

 

 

꽃은 6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수상꽃차례를 이루고 가지 윗부분에 빽빽하게 달립니다. 포는 달걀 모양이고 화피보다 짧으며 작은꽃자루는 길이 1~2mm 입니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며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타원형이며 9월에 익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건위·진정·진통·정혈에 효과가 있고 소화불량·위경련·구토·가슴 두근거림·불면증·어지럼증·반신불수 등에 사용합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합니다.

 

 

 

석창포란 어떤 식물인가요?

 

석창포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산지의 냇가나 연못 주변 바위틈에서 자생하며 높이는 약 60cm 내외입니다. 뿌리는 굵고 육질이며 땅 속 깊이 들어갑니다. 잎은 마주나고 긴 칼 모양 또는 바소꼴로 양끝이 뾰족한데 길이는 5∼15cm, 너비 0.8∼2cm입니다. 잎 가운데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앞면은 광택이 나고 뒷면은 연한 녹색입니다. 또한 잎 표면에 세로로 홈이 파여있고 잎맥이 튀어나옵니다. 8-9월에 노란 꽃이 피며 꽃잎은 없고 단지 다섯 개의 수술만이 있습니다. 암수딴그루이기 때문에 각각 다른 그루에서 핍니다. 가을에 종자가 익으면 껍질이 터져 갈색의 가종피에 싸인 씨앗이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종자는 납작하고 황갈색으로서 날개가 없으며 한쪽에 돌기가 약간 있습니다.

 

 

 

석창포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동의보감에서도 언급될만큼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쓰였던 석창포는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어요. 머리를 총명하게 해주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수험생에게 특히 좋은 약초라고 합니다. 실제로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성 두통 치료제로 쓰인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위장기능 강화, 치매예방, 불면증 개선등 다양한 효능이 있답니다.

 

 

석창포 복용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한약재로 쓰이는 석창포는 독성이 거의 없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안좋을 수 있으니 적당량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하루 복용량은 건조된 상태로는 15g이하, 생약으로는 40g 이하이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석장포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건강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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